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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빠르게 늘어나는 클라우드 비용,
지금 바로 절감하지 않으면 손해만 커집니다어떤 방법이 실제 클라우드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요?
많은 기업과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도입 초기에는 편리함과 유연성에 집중하지만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치솟는 비용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실제 적용 가능한 7가지 절감 전략을 중심으로
낭비 없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특정 클라우드 브랜드에 의존하지 않고
AWS, Azure, GCP 모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팁들을 소개합니다.
리소스 사용량 점검은 기본 중의 기본
대부분의 클라우드 비용 폭탄은
쌓여 있는 유휴 리소스와 불필요한 할당에서 시작됩니다.매주 또는 월 단위로 사용 중인 인스턴스, 볼륨, 스냅샷, 로드밸런서를 점검하면
작은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특히 자동화된 리소스 청소 정책을 설정하면
사람 실수로 인한 요금 누적을 방지할 수 있어 필수입니다.
예약 인스턴스와 장기 요금제 적극 활용
클라우드에서는 온디맨드 사용보다 예약 인스턴스를 활용할 경우
최대 70%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특히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라면
1년 혹은 3년 단위 장기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절감 방법입니다.인스턴스 타입 온디맨드 요금 1년 예약 3년 예약
t3.medium 0.0416/hr 0.026/hr 0.017/hr
자동 확장(Auto Scaling)으로 낭비 줄이기
사용량에 따라 리소스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은
웹 서비스나 트래픽이 유동적인 앱에 필수입니다.부하가 클 때만 리소스를 확장하고
한산할 때 자동 축소되기 때문에
리소스를 항상 최대한도로 유지하는 불필요한 낭비를 막아줍니다.
스토리지 요금, 무조건 SSD만 쓰지 마세요
클라우드에서 스토리지는 용량뿐 아니라
종류별로 요금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예를 들어 고성능 SSD는 분당 과금이 높고,
빈도 낮은 데이터는 콜드 스토리지나 객체 저장소로 이전하면
월 요금 기준 80% 이상 절약이 가능합니다.저장소 유형 주요 용도 비용 효율성
고성능 SSD DB, 고속 처리 낮음 일반 HDD 로그, 일반 백업 보통 객체 스토리지 이미지, 문서 저장 높음 콜드 스토리지 장기 보관용 매우 높음
서버리스 아키텍처 활용도 고려
Lambda, Cloud Functions 같은 서버리스 플랫폼은
코드가 실행될 때만 과금되기 때문에
비정기적인 작업에 매우 적합합니다.또한 인프라 관리 비용이 없고
초당 요금으로 과금되므로
정기 실행이 아닌 트리거 기반 작업에서는 필수 전략입니다.
모니터링과 경고 설정으로 실시간 통제
모든 클라우드 플랫폼은
비용 알림, 초과 사용 경고, 예산 제한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이를 적극 활용하면
예산 초과 시 즉시 알림을 받고,
불필요한 리소스를 조기에 식별할 수 있습니다.특히 관리자가 많은 팀에서는
역할별 리소스 한도 설정으로 책임 분산도 가능합니다.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분산 절감
모든 서비스를 한 클라우드에 몰아넣기보다는
특정 워크로드는 저렴한 클라우드로 분산 배치하거나
온프레미스와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도입하면
장기적으로 비용 안정화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이 전략은
관리 복잡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중장기 계획 아래 도입이 권장됩니다.'IT &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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