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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클라우드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요금 폭탄을 맞기 쉽습니다.
본 글에서는 기업 및 개인이 클라우드 사용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절약법 위주로 소개하므로, 클라우드 최적화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는 반드시 제거하자
많은 기업들이 인스턴스, 볼륨, 로드밸런서 등을 켜두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를 삭제하지 않으면 매월 고정 비용으로 청구됩니다.
특히 개발·테스트 환경은 일정 기간 후 자동 종료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인스턴스 활용으로 최대 70%까지 절감 가능
장기적으로 동일한 인스턴스를 사용할 경우, 온디맨드보다 예약 인스턴스(RI)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일부 클라우드에서는 선납 방식 예약 인스턴스로 1년~3년 단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규모 서비스일수록 RI 전략은 필수입니다.
오토스케일링으로 자원 낭비를 막는다
트래픽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오토스케일링을 설정하면 수요에 따라 자동으로 인스턴스를 늘리고 줄일 수 있습니다.
정해진 자원만 사용하는 구조보다 유동적인 자원 활용이 훨씬 절약 효과가 큽니다.
요금 대시보드와 알림 기능은 상시 확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대부분 비용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월간 사용 예산을 설정하고, 초과 시 이메일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시간으로 낭비를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 정리만 잘해도 비용이 줄어든다
많은 기업이 S3, EBS 등 스토리지를 백업 및 보관 용도로 무분별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장기 저장소를 구분해 Glacier, Coldline 같은 저가형으로 이전하면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스토리지 유형 가격대 사용 목적
Standard 높음 실시간 접근 파일 Infrequent 중간 가끔 접근 파일 Glacier 낮음 장기 보관 백업
클라우드 요금 분석 툴을 적극 활용하자
단순한 대시보드보다 전문 요금 분석 툴을 활용하면 서비스 단위별로 낭비 항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산 대비 사용량, 낭비 리소스, 최적화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태깅 정책을 통해 리소스 추적 관리
모든 리소스에 프로젝트명, 부서, 담당자 등의 태그를 붙이면
누가 무엇을 쓰고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 리소스 낭비와 중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태그 없는 리소스는 비용 정산과 모니터링의 블라인드존이 되므로 반드시 주기적 점검이 필요합니다.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전략도 고려
한 곳의 클라우드에 의존하면 가격 인상 시 대응이 어렵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면 가장 저렴한 리전·서비스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온프레미스 서버와 병행하면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여지가 큽니다.'IT &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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